국토교통부가 전국 도로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, 국민들이 직접 도로 안전에 참여할 수 있는 '2025 도로안심·서비스 국민참여단'을 모집합니다!
2019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7년째를 맞이하는 이 제도는 국민들이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도로 안전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.
국민참여단,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?
국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.
-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: 도로 이용자로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.
- 도로 위험 요소 신고: '도로 이용 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(척척앱)'을 이용해 낙하물, 도로 파임,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 도로 위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신고합니다.
- 실제로 지난해 전체 도로 위험 신고 건수 중 64.5%가 국민참여단의 신고였다고 하니,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!
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?
도로 정책 및 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! 신청자의 참여도, 도로 정책 및 안전에 대한 관심도, 그리고 SNS 등을 통한 홍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
어떻게 신청하나요?
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5일까지입니다.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.
- '척척앱'을 이용한 모바일 신청
- 국토교통부 누리집(www.molit.go.kr)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전자우편(road119@kict.re.kr)으로 신청
활동 기간 및 혜택은?
선정된 국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됩니다. 활동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,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는 국토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입니다.
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참여단이 도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,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 파트너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!